June 28, 2022 - July 3, 2022
<일상의 서사와 풍경의 계보>라 이름 붙여진 이 전시회에는 예술의 전당 미술 아카데미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는데 각자의 삶의 모습을 다양한 색으로 또 여러 형식으로 표현하면서 세상과의 관계맺음을 통한 서사와 세상 속에 자리매김으로 계보를 만들어 가는 것을 개성 있는 화풍들로 잘 보여주고 있다.
June 21, 2022 - June 26, 2022
나는 대상을 ‘재현’하기 보다 색채의 주관적 표현을 통해 심리적 공간 내에 재구성하고자 한다. 그렇게 가시적 대상의 내면으로 접근하기를 꿈꾸며 '보이는' 풍경이나 사물 너머 '보이지 않는 그 무엇'과의 조우를 갈망한다.
June 7, 2022 - June 19, 2022
고궁의 단청과 색동저고리에 대한 과거의 흔적들은 세월이 흘러 색조가 변화하며 보여주듯 흐르는 시간 속에 기억이 존재한다.
나는 시각적 매체인 물감과 캔버스라는 물성을 통해 기억이라는 과거의 시간과 우리 고유의 정서가 배어있는 단청과 색동저고리 등과 같은 삶의 흔적들을 촘촘히 기록하고 싶었다.
June 7, 2022 - June 19, 2022
안개가
바다의 경계를 허무는 것처럼,
상상력이란 지우개는
현실과 꿈의 윤곽선을 지운다.
May 24, 2022 - June 5, 2022
안으로 접힘과 밖으로 펼침, 한데 접어 아우름은 생성과 소멸의 영속적 파동을 이루는 생명의 메커니즘이다. 나아가 생명과 세계가 맺는 모든 관계를 형성하는 생명(신체)부분들 사이의 접속들이 지각작용이며 이미지라 할 수 있다. 나는 이 파동으로써 찌그러짐의 부정적 의미를 주름짐의 긍정으로 변화시키고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생명력을 드러내려 했다.
About
갤러리 반포대로5는 국내외 작가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일반 대중들과 작품을 이야기하고 창작경험을 공유하는 일도 소중한 일입니다. 예술가들에게는 끼와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관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삶을 더해주는 문화공간. ‘갤러리반포대로5’에서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일들은 작은 일들로 이뤄진다”
"단순함이 궁극의 정교함이다"
"나는 작업하는 동안에는 예술을 생각하지 않는다. 삶을 생각하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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