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0, 2022 - May 22, 2022
떠 있는 꽃, 비상하는 꽃. 한마디로 말해서 김경자의 그림은 춤이다. 그냥 춤이 아니라 붓으로 추는 침묵의 춤이다. 해서 그의 그림은 이 지상의 모든 구속으로부터 우리를 순식간에 해방시킨다.
May 10, 2022 - May 22, 2022
인간은 결과만 보고 아름다움을 찾고 보고 달려간다.
빛나고 화려한 아름다운 모습은 열정과 폭발의
과정의 길을 지나 더욱 빛나는 것을 알고 있다.
May 17, 2022 - May 22, 2022
도시를 방황하며 평상시에 알고 있던 물리적 대상들이 새로운 정서적 경험을 통해 다채롭게 변형되고 또 다른 '심리지리(psychogeography)'로서의 환경을 조직한다. 이는 "도시를 탐험하기 위한 재미있고 창의적인 전략"으로서 색다른 도시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Apr 26, 2022 - May 8, 2022
사람들은 안락한 콘크리트 집을 뒤로하고 평온함과 휴식을 찾아서 본능처럼 자연을 찾는다. 일탈을 꿈꾸는 현대인의 모습을 장난감, 복서, 유니콘, 오토바이 등 어린 시절 추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가벼운 소재들로 표현을 했다. 2022년의 봄날은 김소영, 김원근, 김진우, 김태중 작가와 함께 전시장으로 소풍을 떠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Apr 26, 2022 - May 8, 2022
나의 작업은 공간과 시간에 대한 사고이다.
본능적으로 우리는 둘러 싸여진 갇힌 공간을 원하고 또 그 공간 안에서 자유롭길 갈망한다.
사각면들의 흔들림은 이런저런 공간의 이야기이며 그 위에 시간의 자유로움을 오브제 조각들로 채워가며 끊임없는 상상의 자유를 꿈꾼다.
About
갤러리 반포대로5는 국내외 작가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일반 대중들과 작품을 이야기하고 창작경험을 공유하는 일도 소중한 일입니다. 예술가들에게는 끼와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무대, 관객들에게는 아름다운 삶을 더해주는 문화공간. ‘갤러리반포대로5’에서 경험해보시기 바랍니다.
“위대한 일들은 작은 일들로 이뤄진다”
"단순함이 궁극의 정교함이다"
"나는 작업하는 동안에는 예술을 생각하지 않는다. 삶을 생각하려 애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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