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WITH LIGHT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The Word gave life to everything that was created, and his life brought light to everyone.
그리고 지금, 그 그림자는 빛을 입어버렸다.
빛으로 물들어 어느 것이 그림자인지 어느 것이 빛인지 경계가 허물어졌다.
그리고 흔들림도 없이 고요하다. 편안하다.
그리고 그 빛 가운데 새들도 깃들이고 그 빛에 집들도 풀잎도
세상 모든 것이 물들어 그 빛을 입고 있다.
KYOUNG-SUK, KIM
홍익대학교 회화과 졸업_개인전 12회_부스전 및 아트페어 8회
주요단체전_KCAF, 86 Again, 홍익루트전_현:홍익루트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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