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의 시간
나의 작업에서 보여지는 수많은 자연의 모습들, 숲의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형상들은 나에겐 개인적인 감정선들이 아닌 지금의 사회인들이 느낄 수 있는 공통된 공감대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이미지들을 통해 사람이기 때문에 느껴지는 모든 것들이 나의 머릿속에서 그려진다. 나는 이러한 자연의 형상과 이미지들을 꼼꼼함과 차분함, 잔잔함으로 나의 생각을 화면에 표현하고자 한다.
(작업노트 中)
김 민 Kim, Min
2023 제 1회 김 민 개인전
2022 대한민국 미술대전 구상부문 평론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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